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2022 특허기술상 정약용상 수상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2022 특허기술상 정약용상 수상

LG전자는 지난 3일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2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가 디자인 분야 최고상인 정약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1992년부터 주최한 특허기술상은 매년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 및 혁신성 △실제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세종대왕상, 충무공상, 지석영상, 홍대용상, 정약용상 등을 시상한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는 작년 말 출시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편의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출시 3개월만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과 혁신상(innovative product) 2관왕 수상과 더불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Winner),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Finalist)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에어로타워는 바람 부는 협곡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타워 디자인으로 자연바람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쾌적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신개념 공기청정팬이다. 온풍겸용 모델의 경우 하나의 제품으로 깨끗한 바람을 따뜻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고객 맞춤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카밍 베이지, 네이처 그린, 네이처 레드우드, 네이처 크림화이트, 네이처 클레이브라운 등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해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조화를 잘 이룬다.

에어로타워의 온풍 기능은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해당 공간을 빠르게 데워준다. 이 기능은 LG전자가 19제곱미터(m2)의 실험실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20도(℃)의 실내 온도를 9분만에 약 5도 높였다. 16~30도까지 1도 간격으로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날씨가 쌀쌀한 환절기나 아이를 목욕시킨 후에도 유용하다.

선풍 기능은 바람의 세기를 10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차별화된 위생 기능도 집약했다. UV나노(UV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제거해주며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 결과 이 제품은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제거했다.

또한 이 제품은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위생 기능도 계승했다. 공기청정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청정성능 CA(Clean Air)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BAF)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LG전자 담당자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가 국내외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LG전자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