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영학회(회장 문형남)와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이용관)은 10일 부산국제영화제 서울사무소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연구, 행사 관련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문화 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은 "한국 최초이자 최대의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영화제문화 산업의 발전이 이뤄 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며, "학회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큰 누적회원 1만명이 넘는 대한경영학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고 말을 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이용관 이사장, 서창환 집행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한경영학회에서는 문형남 회장, 류덕기 상임이사, 이종현 상임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