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ESG 캠페인 '2022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과 각 관계사 CEO와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을 테마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룹 대표 ESG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청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미혼모 및 소외 청소년 지원 △보육 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등 주요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선포식 후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임직원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이 '고요한 M택시'를 이용해 사회복지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롯데제과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행복상자에 과자를 담아 나눔 의미를 더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11일부터 한달 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하나원큐 앱에서 아동도서, 의류, 장난감 등을 손쉽게 기부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