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아이(NINE.i)의 빛나는 감각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 타이틀곡 'Young Boy(영 보이)'의 퍼포먼스 비디오 'NINE.i Performance Video in NEW WORLD (VFX ver.)'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버추얼프로덕션 전문업체 '오텀리브스'의 VFX 기술을 활용한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로, 나인아이의 세계인 뉴월드 i로 들어가 춤을 추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색다른 느낌의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가상 현실을 구현한 듯한 미래 도시, 너른 바다, 쓸쓸하고 삭막한 폐허를 표현한 가상공간 등 총 3가지의 배경을 다채롭게 연출했으며, 실시간 CG 배경을 입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촬영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곡의 무드를 한층 극대화했다.
나인아이의 다이내믹한 무빙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다인원 퍼포먼스, 빈틈없는 표정 연기가 고품질 그래픽 배경과 신선한 연출, 화려한 영상미와 어우러지며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미래 도시 배경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 미공개된 레이서 의상으로 나인아이만의 도전적인 '영 보이'를 표현하며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렇듯 나인아이는 '인문학, 아이돌, IT' 세 가지 영역을 결합한 전무후무 4세대 신흥 아이돌답게 차별화된 VFX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콘텐츠를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앞으로 선보일 이색적인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나인아이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으로 컴백, 이번 앨범은 청춘들의 행복, 외로움, 고민, 사랑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소중한 감정을 녹인 앨범으로, 멤버 반(VAHN)이 데뷔 앨범에 이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주형, 위니, 지호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타이틀곡 'Young Boy'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으로,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사운드, 나인아이 특유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한편 나인아이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컴백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지난 11일부터 미공개 필름과 셀피 영상 패키지가 수록된 NFT Air Drop(무상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