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전국에서 굿리치쇼를 개최하며 우수설계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오는 1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굿리치쇼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다음 달 2일과 6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와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잇따라 굿리치쇼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선 보험업계 전문가가 '온라인 플랫폼에 맞선 GA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가 '보험영업, 이제는 굿리치 하나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리치앤코 수장인 한 대표가 직접 동행해 보험추천시스템을 시연하고, 리치앤코가 추진하는 보험유통의 혁신을 통한 보험생태계 조성 현황 및 설계사 지원을 위한 회사의 정보기술(IT) 인프라 지원 방안 등을 강조하며 리크루팅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또한 한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시장 진출을 앞두고 갈수록 경쟁이 격화되는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설계사들이 일개 소모품이 아닌 현장의 니즈를 IT기술로 구현한 보험추천시스템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기반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구비한 디지털 보험 설계사로 재 탄생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할 계획이다.
리치앤코는 최근 보험추천서비스를 오픈하며 GA 업계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굿리치쇼 현장에서도 참가자들이 보험추천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따로 마련했다.
김재현 리치앤코 영업마케팅 총괄 전무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변화 속에서도 고객과 상담이 끊김이 없고 실시간으로 분석, 추천, 설계가 이뤄짐으로써 기존 보험상담 프로세스 혁신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계사들에게 '보험영업=리치앤코에서'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