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이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유스트라 HR(U.STRA HR)' 업데이트를 통해 성과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난 6월 출시된 유스트라 HR은 근태, 보상, 복리후생 등 다양한 인사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유스트라 HR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성과관리 시스템을 손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성과평가, 역량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로 구성된 성과관리 시스템은 자동화와 간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1000개 이상 표준 핵심성과지표(KPI)와 200여개 역량지표를 제공해 산업 특성에 따라 평가 지표를 선택·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 방식과 시기, 대상 등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원클릭 평가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각 조직 규모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가 가능하다. 평가 집단을 자유롭게 구성, 변경하고 평가 차수와 방식을 개별 설정할 수 있어 기존 조직 체계나 대규모 부서 개편 등에 구애받지 않고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부서, 태스크포스(TF) 등 애자일(Agile) 조직에 별도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것도 편리해진다.
정보영 GS ITM 공동대표는 “성과관리는 기업 발전 핵심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 부분을 수작업에 의존하며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유스트라 HR를 통해 쉽고 편리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누구나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