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대표 최백준)은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제주ICT 페스티벌'에서 '제주ICT산업 발전유공자 포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ICT기업협회 관계자는 “틸론이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지역사회 공헌 경영으로 제주ICT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고,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업무 협력 협약을 통해 인력양성에 힘써왔다”며 포상 취지를 설명했다.
틸론은 제주도 지자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연구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제주 지역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워크, 스마트관광 등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향을 제시하고 제주형 뉴딜과 클라우드 대혁신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5G와 확장현실(XR) 기술이 만드는 초연결초실감 메타버스 신사업 분야를 주도하는 민관 협력 중심의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를 통해 제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제주 데이터센터와 협업하고 공공 클라우드 센터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많은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제주 청정 자연환경에 최적화된 ICT 인프라 조성 사업과 제주형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디지털허브 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틸론은 월 결제를 통해 필요한 기간 동안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 'KDaaS(케이다스)'를 오는 12월 공개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별도 시스템 구입 또는 설치없이 인터넷 연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에서 자신만의 가상 데스크톱 사용이 가능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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