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 성황리 개최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는 12일 전북지역 대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는 효성의 지역동반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군산대 14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

전북청년허브센터는 12일 전북지역 대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청년허브센터는 12일 전북지역 대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 모습.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 모습.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 모습.
제3회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 모습.

이번 취업캠프는 효성인력개발원 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전략,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보이스트레이닝 및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취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역량검사) 특강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참가한 곽윤희 전북대 학생은 “혼자서 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었는 데 이번 캠프에서 진행된 면접 스피치, 모의면접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에서 보여준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더욱 더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북청년허브센터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