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월드투어 유럽·북미일정 확정…亞 일정 후 총 17개곳 순회

강다니엘이 아시아일정에 이어질 유럽·북미지역 일정을 확정,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을 예고했다.

15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 월드투어 '<FIRST PARADE> WORLD TOUR'의 유럽·북미지역 확정일정을 공개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바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유럽·북미 투어일정은 총 17곳에서 펼쳐진다.

우선 유럽에서는 내년 1월26일 영국 맨체스터, 런던을 시작으로 같은 해 2월4일까지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독일 쾰른·베를린 등의 일정을 펼친다.

북미일정은 내년 3월2일 애틀랜타를 기점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휴스턴, 댈러스,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10개도시에서 펼쳐진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같은 강다니엘의 투어계획은 지난달부터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아투어 이후 행보를 공식화하는 바와 함께, 이를 발판으로 한 글로벌 솔로 뮤지션 입지 다지기 또한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선언하는 것으로 관심을 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4일 타이틀곡 ‘너바나(Nirvana)’를 비롯한 첫 정규 리패키지 ’The Story : Repackage RETOLD’를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