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신규 브랜드 'zgm.(지금)'카드 2종 출시

NH농협카드, 신규 브랜드 'zgm.(지금)'카드 2종 출시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규 론칭한 'zgm.(지금)'브랜드의 첫 상품으로 2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카드는 비대면 발급을 통한 이용 편의성과 온라인 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세 가지 선택형 디자인으로 출시돼 고객 취향에 맞게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zgm.the pay(지금 더 페이)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해외 전 가맹점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페이 온라인결제 특화 서비스를 탑재해 NH페이로 결제 시 1.7%, 그 외 10대 페이 이용 시 1.2% 청구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카드'는 구독서비스 특화카드로 전월실적 충족 시 △멤버십(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와우멤버십, 컬리패스, 요기패스) 7000원 청구할인 △스트리밍(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50% 청구할인 △NH페이, 10대 페이(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5% 청구할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청구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온라인 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결제생활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