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선호하는 일자리는 뭘까? MZ세대는 일과 휴식의 적절한 분배,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보상까지 다양하게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MZ세대가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5%가 ‘읾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일자리’가 43.3%로 나타났으며,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일자리(32.8%)’,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25.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괜찮은 일자리 지역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는 수도권이라는 답변이 5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MZ세대 선호 일자리에 대해 이와 같은 답변이 나타나는 것은 과거처럼 딱딱한 직장 분위기보다는 유연함을 선호하고, 워라밸과 실리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은 만큼 직장 선택에 있어 이러한 성향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처럼 MZ세대가 선호하는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젊은 직장인들의 업무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업무시설이 공급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분양하는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입주 기업의 업무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설계와 복지, 휴식 등을 고려한 설계를 갖춰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 10BL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 7,488㎡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 미팅 시설을 비롯해 직원 복지를 위한 라운지 카페, 프라이빗 샤워실 등이 갖춰지며,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갖춰질 예정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내부 설계도 눈에 띈다. 업무시설 내부에 계단 하부장을 비롯해 수납강화형 빌트인 가구를 적용해 입주 기업의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 업무시설 전 호실에 다락이 갖춰지며, 발코니 공간(일부 호실 제외)도 갖춰져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 시 특별하게 인테리어를 할 필요 없이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템도 주목을 끈다. 업무시설 전 호실에 환기 유니트가 설치되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으며, 냉난방용 F.C.U가 설치되어 쾌적한 실내 온도가 조성된다. 세면대 설치 및 빌트인 냉장고, 에어드레서,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져 추후 원상 복구 등 사무실 개소에 들어가는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로비와 연결된 비즈니스 라운지 및 단지 앞 소공원 및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 쾌적한 친환경 휴식 공간과 600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한 점도 장점이다.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도로 교통망도 다양하다. 시흥 장현지구는 서울과 약 10km 거리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택지지구로, 서울과 경기, 인천을 잇는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인접한 도로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되어 있다.
인근에 계획 중인 시흥시 행정타운에는 중앙도서관, 체육공원, 시민문화복지관, 보건소 등 공공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입주 근로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에 위치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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