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캐스팅…'안방 돌직구캐' 복귀

배우 신혜선이 안방극장 돌직구 매력으로 다시 복귀할 전망이다.

15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신혜선이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맡는다. 반지음 캐릭터는 천년 가까이 환생을 반복한 인물로, 18회차 인생인연 문서하(안보현 분)를 만나기 위한 직진본능을 지녔다.

신혜선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확정은 지난해 2월 종영된 '철인왕후' 이후 2년만의 안방복귀다. 전작 당시 주연 김소용 역과 함께 파격적이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던 바 있는 만큼, KBS2 '쌈, 마이웨이‘, tvN '마인’ 등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과의 호흡을 통해 또 다른 화제의 직진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혜선이 출연을 확정한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