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17일 대구 수성스퀘어 3층 컨벤션 D홀에서 전기자율상용차 초광역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초광역 세미나는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시·도와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대구·경북·전북 지역간 초광역 협력을 통해 시·도간 혁신자원을 공유·결집하고 지역 신성장동력을 창출·육성해 지역혁신성장을 실현시키고자 추진한다.
세미나 발표주제는 △제3차 자동차정책 기본계획(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 △자동차 자율주행 환경을 위한 보안기술(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 △제주 전기차 사용후 베터리 사업화 및 추진 성과(이동훈 제주테크노파크 팀장) △자율협력주행 지원 차량·사물통신(V2X) 플랫폼 기술(정한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다.
양균의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연구개발(R&D) 수행기관 및 관리기관간 전기자율상용차 관련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