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정시 합격 예측 서비스 '모지(MOJI)'를 오픈하고, 정시 합격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지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모의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쟁률 및 커트라인 등을 반영해 빠르고 정확하게 합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수능 이후 모지에 가채점 또는 실채점 성적을 입력하면 모지 인공지능(AI)이 이용자 성적 및 모의지원 패턴, 관심 전공 등을 심층 분석해 가·나·다군별로 지원 가능 대학을 추천한다. 합격 진단 리포트와 모의지원 기능을 제공해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때 참고할 수 있다.
또,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모지 하이패스 리포트'를 통해 합격 변동성 및 대학별 등수 예측 등 목표 대학에 대한 심층 분석자료 확인이 가능하다.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될 때는 실시간 접수 현황 및 과거 경쟁률, 실시간 경쟁률 등을 안내해 모지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전략적으로 최종 지원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플랫비는 태블릿 기반 비대면 과외·컨설팅서비스 '스카이탭'을 활용한 정시 합격 컨설팅도 제공한다. 컨설팅은 태블릿으로 진행돼 시간, 장소의 제약없이 입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을 신청한 학생은 모지의 정시 합격 예측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종서 플랫비 대표는 “합격 예측 서비스와 전문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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