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는 2022년 전통제조기업 스핀오프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전통제조기업의 서비스융합 제품의 차별화된 아이템 분야의 스핀오프를 통한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경쟁력 있는 전통제조기업의 사내벤처창업자를 대전지역에 유치해 신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 및 고용창출 등 지역의 제조업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지원사업을 통해 약 5개월 간 창업 실전전문교육, 기술·경영 컨설팅, 사업화자금 지원과 더불어 정부사업 연계 등으로 실질적인 초기창업기업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했으며 △이젠숲 △비전세미콘 △넷비젼텔레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사내벤처 4개사 창업성공 및 업력 3년 이내 사내벤처기업 1개사의 기술사업화에 성공했다.
협회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대전 지역 전통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지역 제조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실효 있는 연계지원으로 기업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