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쥬네스는 프리미엄 주얼리 전문 쇼핑몰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금·은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등 차별화 디자인을 담은 프리미엄·패션 주얼리와 굿즈 상품 등이 있다. 주얼리 제품의 경우 △브리엘 △코델리아 △에떼르넬 △데스티니 △아벨 △몽아미 등 여섯 가지 컬렉션으로 나눠 개인 취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다양화했다.
이재현 라쥬네스 대표는 “개인마다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담거나 각자의 스타일링에 맞게 착용할 수 있는 커스텀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특정 연령대가 아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주얼리 브랜드를 목표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 화성시에 카페형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 가족들이 함께 음료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제공부터 라쥬네스의 상품들을 직접 착용하고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차별화된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 고객의 편리한 쇼핑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한 온라인 상점을 오픈,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유통 판로는 강화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이용자의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가입 절차는 간소화하고 결제 시스템은 고도화해 고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라쥬네스만의 컬렉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사에 방문하는 많은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국 및 중국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인지도를 한 단계씩 높여 해외시장 공략에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대표는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추억과 행복을 전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 우수한 품질은 물론 다채로운 디자인이 접목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