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보학회는 오는 23~2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장이 24일 데이터 결합 제도와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가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연설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네이버헬스케어, 웰트 등 기업이 참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학술대회 특별강연과 기조연설은 대한의료정보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