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공식 후원사 스웨덴 글로벌 교육 기업 EF 에듀케이션 퍼스트의 한국지사인 EF코리아가 11월 25일과 11월 26일 양일간 제28회 EF 어학연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올해 마지막 최대 혜택과 함께 2023년 최신 어학연수/유학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세미나가 제공될 예정이다. 어학연수를 직접 다녀온 학생들이 진행하는 캐나다/미국/영국 등의 다양한 세션을 포함하여 겨울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윈터 패키지 및 인턴십이 결합된 전공별 맞춤형 어학연수 세션까지 준비되어 있다.
EF어학연수 박람회는 당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어학연수 지원 이벤트와 원어민 영어 수업 5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196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EF는 세계 최대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학생들에게 문화 교류와 학업적 성취, 여행 등을 결합한 어학연수와 유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10개의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EF 서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EF에서는 학교/기업/정부 기관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무료 영어 표준화 시험인 EF Standard English Test (EF SET)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5일, 전 세계 국가의 성인 영어능력을 평가 및 분석한 영어능력지수인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F EPI) 2022년 최신 결과를 발표하였다.
EF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서울 지사는 35주년을 맞아 최근 가로수길 사옥으로 이전하였고, 그 외 EF 부산에 지사를 두고 한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외국어 프로그램 및 커리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