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87개소 직업소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서 정하는 직업소개업 종사자 대상 법정교육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으나,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됐다.
이천시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최신 실무 사례 △직업소개사업 세무ㆍ노무 실무 △직업소개사업 윤리 의식 등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직업소개 교육 실시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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