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충남도청과 '힘쎈충남 보훈카드' 출시

(왼쪽부터)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김태흠 충남도청 지사,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본부장, 정해명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회장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김태흠 충남도청 지사,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본부장, 정해명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회장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했다.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충남도청(김태흠 지사)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카드 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출시 예정인 '힘쎈충남 보훈카드'는 도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도내 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보훈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공익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