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2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을 열고 농협금융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계열사 별로 소프트테니스 팀, 테니스 팀, 남자골프팀(NH농협은행)과 그린포스 당구단(NH농협카드), 여자프로골프단(NH투자증권)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NH농협금융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경영진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금융 소속 스포츠 선수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릉도에서 '어린이 매직테니스교실'을 개최하며 스포츠를 쉽게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손병환 회장은 “올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최선의 노력과 혼신의 땀방울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경기장에서 보여주신 스포츠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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