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가 12월 16일 한화리조트 용인 내 '어반베이스 동탄' 론칭을 앞두고, 첫 번째 테마 전시로 디자인 가구 컬렉션 '어반베이스전(展)'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가구 전시를 시작으로 취향 분석, 프라이빗 공간 컨설팅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체험형 전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상상하우스' 컨셉으로 문을 여는 '어반베이스 동탄'은 크게 영감(Inspiring), 맞춤(Customizing), 휴식(Resting)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어반베이스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첫 리빙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부터 맞춤 컨설팅, F&B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어반베이스 동탄의 첫 테마 전시인 디자인 가구 컬렉션 '어반베이스전'은 관람객이 상상의 공간을 그려보고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애호가의 워너비 브랜드와 합심해 만든 큐레이션 전시다. 상상의 공간을 구현한 '컨셉룸' 2개와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엄선한 브랜드로 선보이는 13개의 '브랜드룸', 개개인의 인테리어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주는 '취향분석룸'으로 구성된다.
브랜드룸을 통해 가구 및 인테리어 취향을 발견하고 영감을 받았다면, 이를 바탕으로 디자이너와의 1:1 맞춤 공간 컨설팅을 바로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홈스타일링 컨셉을 실시간으로 제안하기 위해 어반베이스의 3D 인테리어와 증강현실 기술을 컨설팅 과정에서 활용한다.
봉현근 어반베이스 CBO는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이 꿈꾸는 공간을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지만, 상상을 실제 자신만의 공간으로 구현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며 “리조트라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엄선된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고 상상 속에 머물던 공간을 현실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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