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오는 27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을 열고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크루 채용 주간은 올해 세 번째다. 맥도날드는 전국 직영·일부 가맹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크루 채용 주간을 시행해왔다. 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선발된 직원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은 향후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근무 수당 지급, 정기 건강검진,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킨다. 국내 4개 사이버 대학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입학금 면제·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과 학업의 병행도 지원하고 있다.
멕도날드 관계자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 중 최대 고용 규모를 자랑하는 맥도날드에서 외식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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