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요코하마 공연장을 찾은 1만8000명 팬심에 '키솔린'을 더하며 화끈한 무대열정을 표출했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키 솔로콘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 JAPAN'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년 키의 일본 솔로 데뷔 기념 라이브 이벤트 ‘KEY LAND’ 이후 4년만의 현지공연으로, 공연장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 마련된 2회차 1만8000석이 전석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었다.

키는 이러한 현지 팬들의 관심에 대해 일본 솔로 데뷔곡 ‘Hologram’부터 ‘가솔린’, ‘Bound’, ‘Delight’, ‘Burn’ 등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의 전곡, ‘센 척 안 해’, ‘I Wanna Be’, ‘Forever Yours’, ‘BAD LOVE’ 등 솔로 앨범 히트곡, 신곡 ‘Heartless’까지 25트랙의 무대로 화답하며 자신만의 열정을 드러냈다.

키는 공연 말미 “이 자리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게 기다려주시고, 다음 만남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는 내년 3월 11~12일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KEY CONCERT -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 JAPAN’을 또 한번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