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 18톤 기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과 '2022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전명수 서울시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자원봉사자,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최병인 동일모터스 사장,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명수 서울시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자원봉사자,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최병인 동일모터스 사장,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2012년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한국토요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딜러 임직원이 동참했다.

올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18톤(약 6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국 10곳의 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직접 담가 취약계층 1825가구에 전달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한국토요타 사회공헌의 주축이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귀중한 활동”이라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와 자동차 기술대학 산학협력프로그램 T-TEP,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렉서스 영 파머스 등 인재 육성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