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26일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한 IT 융합 서비스혁신과 지능형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행사에서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의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인간, 기술, 사회구조' 기조 강연과 130여편 최신 논문 및 사례가 발표된다. 학회는 민·관·학 유기적 연계로 플랫폼 정부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IT 융합 서비스 혁신과 지능형 플랫폼 전략, 두 가지 주제로 △디지털 자산시장 △KB 금융: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및 데이터 △국방 AI 응용 △KISTI-서울 기술사업화 연구센터 △티빙 추천시스템 △스마트 시티 기획세션 △에듀테크 △KMU-KIISS AI실무능력인증과정 등 특별 세션이 열린다.
학술 세션에서는 'AI 기반 Business Analytics' '고객관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머신러닝&딥러닝 Ⅰ, Ⅱ' '비즈니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연어처리 Ⅰ,Ⅱ' '빅데이터와 AI' '지능형 경영관리' '웹3&메타버스' '경영일반' 등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논문과 사례연구가 발표될 예정이다.
임규건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한양대 교수)은 “추계학술대회가 디지털 전환과 혁신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해 학계, 산업계, 공공의 다양한 관계자가 모여 새로운 기회를 찾고 위협을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능정보시스템 영역에서 훌륭한 연구 성과를 이룬 개인에게 수여하는 '학술논문상' 'A Citation of Excellence Award' '지능정보 박사학위 논문상', 공로상 등 시상식도 진행된다.
행사 조직위원장은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 운영위원장 이형용 한성대 교수, 학술위원장 심선영 성신여자대 교수, 프로그램위원장 이주민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맡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