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스캐너 전문 기업 '이즈소프트', 자율 비행 라이다 신기술 세미나 개최

12월 7일 오후 2시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서 개최
분야별 적용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층적인 소통 기회 제공

3D스캐너 전문 기업 '이즈소프트', 자율 비행 라이다 신기술 세미나 개최

㈜이즈소프트가 12월 7일 수원에서 ‘자율 비행 라이다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에메센트(EMESENT) 한국 총판 대리점 이즈소프트가 GPS 없이 실내외 자율 주행이 가능한 UAV 드론 라이다 호버맵( LiDAR Hovermap)의 신기술을 발표하는 컨퍼런스를 다음 달 12월 7일(수) 개최한다.

에메센트 호버맵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반의 드론 라이다 3D스캐너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외 모두 자율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GPS가 없어도,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에서 자율 매핑을 제공할 수 있다.

UAV 라이다 호버맵의 신기술을 발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에메센트 △강원대학교 △제이엔이웍스 △이즈소프트가 참여해 드론 라이다 3D스캐너의 소개와 활용 방안들을 발표한다.

이즈소프트 CEO인 서현배 대표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에메센트 Jamie Milne, Jeremy Sofonia의 호버맵 자율 비행 라이다 신기술 소개, 강원대 우희성 교수의 산림 및 수목 빅데이터 딥러닝 적용 사례, 제이엔이웍스 윤희성 소장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 그리고 서희석 이즈소프트 차장의 호버맵 국내 적용 사례 등 여러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참석자들과 보다 심층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희석 이즈소프트 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라이다 활용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호버맵의 적용 방안들을 공유하고 다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사전등록신청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등록신청은 12월 6일 오후 2시까지 이즈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 및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워치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