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서울 삼청동에 대체불가토큰(NFT) 팝업스토어 '이마트24 화성점 NFT 유니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NFT 팝업스토어는 이마트24가 판매 예정인 '원둥이 NFT'를 비롯해 푸빌라, 선미야클럽, 아키월드, 도시, 다다즈 등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플랫폼이 참여한다.
팝업스토어는 이마트24 삼청동점 2층 공간에 마련했다. NFT 굿즈를 판매하고, NFT 캐릭터 포토존 운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NFT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마트24는 오는 12월 맴버십 NFT '원둥이 NFT' 판매를 앞두고 고객에게 다양한 NFT 경험을 주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패션브랜드 '아웃도어 프로덕트'와 협업한 원둥이 굿즈 5종도 판매한다. 원둥이 캐릭터가 들어간 에코백, 양말, 비니, 후드티 등으로 해당 상품은 아웃도어 프로덕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굿즈는 원둥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패션브랜드와 협업해 판매하는 첫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편의점 업계 최초 맴버십 NFT 판매를 앞두고 NFT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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