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AI 기술 기반의 핀테크 선도 기업 이노핀이 글로벌 투자그룹 TCA와 함께 홍콩 및 중국 핀테크사업 진출에 나선다.
TCA(Treasure Capital Asia)는 홍콩에 기반을 둔 부동산, 사모펀드 멀티패밀리 투자 그룹으로, 글로벌 자산관리 및 운용 분야에 8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세계적 투자그룹이다. 자산운용라이센스를 비롯해 타입4, 타입9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아시아, 유럽 및 미국 지역에서 50억 달러가 넘는 거래를 운용한다.
이노핀은 이번 제휴를 통해 홍콩 및 중국시장을 위한 자산운용 알고리즘 공급을 비롯해 알고리즘 리서치 센터의 설립 및 미국주식 투자정보 서비스인 TudalUS 런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노핀 손상현 대표는 "홍콩과 중국의 금융시장은 아시아의 거대 시장으로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투자그룹인 TCA와 핀테크 기술기업 이노핀의 장점을 모아 홍콩 및 중국시장을 겨냥한 핀테크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노핀(대표 손상현, 이승엽)은 빅데이터, 퀀트,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핀테크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B2B, B2C 핀테크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을 인정받아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엘라스틱서치의 국내 공식 파트너 자격을 확보해 은행, 증권, 보험사 등에 빅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신뢰도 높은 투자정보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에 공급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 출시된 ‘투자의달인’ 증권투자정보 앱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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