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21~22일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기업에 대한 기관표장과 성공 사례를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행사는 팀빌딩(런닝맨 투자성과내기), 네트워킹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회째 개최되는 성과 보고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보육 육성중인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45개사와 호남권 1인창조 중장년센터 입주졸업기업 등 68개사, 8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총 4개사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광주중장년센터,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인 △휴넷가이아(대표 정희자)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제조현장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정했다. △알에스엠코퍼레이션(대표 문형철)의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IRE)성형 블래더(Bladder) 개발', 1인창조센터 △모람플랫폼(대표 김종언)이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스포티즘82(대표 최지아)가 창업진흥원장상 표창을 받았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과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스타트업 대표들게 감사드린다”며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한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