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단발성 세일즈 관계에서 탈피해 주요 협력사와 연간 업무 협약을 맺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TV라이브·T커머스·모바일 라이브를 잇는 원플랫폼 세일즈 제공,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콘텐츠 IP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셀럽 등과 연계한 브랜딩 콘텐츠 지원 등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협력사에 제공한다.채널 맞춤형 마케팅, 구매 고객 데이터 분석, 숏폼 콘텐츠 제작 등도 지원한다,
양사는 오는 28일과 29일 'CJ온스타일 x 자코모 고객감사제'를 주제로 프로모션을 열고 협업을 본격화한다. 28일 저녁 7시에는 63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예씨'와 자코모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담당은 “협력사 성장은 CJ온스타일 브랜드력 제고는 물론 고객 구매 경험도 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띤다”며 “자코모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다양한 관계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CJ온스타일과 협력사의 공동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