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는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0회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과 고객 적용사례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로닉스 스마트 폼은 기존 종이 인쇄 양식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종이 없이 컴퓨터, 테블릿,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을 이용해 빠르고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전자문서 시스템이다.
엠투소프트는 특히 실시간 양방향 문서 공유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폼 쉐어링 서비스를 소개해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폼 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공공기관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동일한 전자문서를 실시간으로 공유·작성 할 수 있다.
엠투소프트 관계자는 “크로닉스 스마트 폼은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업무실적 종합관리 시스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내부결재서류 시스템, 시흥도시공사의 대민/내부 시스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결제 시스템에 적용돼 서비스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대면,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전자문서지갑 등 업무체계 개선산업에도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