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에서 2번째 큰 규모의 커피 전시회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2022 서울 카페쇼'에 ㈜엠아이그룹은 ㈜엠아이커피, ㈜엠아이씨홀딩스, ㈜지에프앤비 등 전 계열사가 국내 최대 3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 생두 공급의 선두주자인 ㈜엠아이커피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더욱 다양한 산지별 품종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엠아이씨홀딩스는 공식 수입 중인 말코닉(MAHLKONIG), 마밤(MAVAM), 쉐러(SCHAERER), 로링(LORING), 로스트(ROEST), 페사도(PESADO)등 스페셜티 카페에 필요한 장비부터 최근 급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전자동 장비까지 론칭했다. 특히 공식 엠버서더로 선정된 와이원엔터테이너먼트 조유동 바리스타와 180커피로스터스, 로앤엄 등 스페셜티 커피 업체와의 시연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지에프앤비는 급성장 중인 페이브(FAVE)베이커리를 기반으로 가맹사업 부분의 수익성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 설명을 준비하고 있다.
엠아이그룹 관계자는 “1984년부터 축적된 커피산업에 대한 노하우와 역량을 올해 카페쇼에서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