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대구특구본부)는 23일 대구은행 제2본점(대구창업캠퍼스)에서 '2022 대구특구 이노폴리스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특구 특화분야 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대경권 대표 중견기업과 과학기술기반 중소·스타트업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투자유치, 기술협업 등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는 보광산업과, 에스엘, 이래에이엠에스, 삼보모터스 등 대경권 대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총 18개사가 참가해다. 또 포스코기술투자, CJ인베스트먼트 등 8개 투자기관이 참석해 스타트업과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오영환 본부장은 “대경권 대표 중견기업과 스트타업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대·중소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생적인 협력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특구본부는 투자 및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공백기술에 대한 공공기술매칭,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및 R&BD 지원, 비즈니스 매칭에 대한 연계 등 후속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