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AWS 컨트롤 타워'는 보안, 운영 및 거버넌스 모범 사례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랜딩 존을 제공, 다중 계정 환경을 손쉽게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계정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민첩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 거버넌스에 맞춰 계정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에 대해 상호 운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AWS 컨트롤 타워는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AWS 컨트롤 타워'와 '테라폼을 위한 AWS 컨트롤 타워 어카운트 팩토리' 두 가지 기술적인 프레임워크로 정의된다. AWS 고객과 파트너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AWS 호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AWS 모범사례와 더불어, AWS 관리 및 거버넌스 클라우드 환경 가이드에 따라 △제어 △네트워크 △신원 △보안 △모니터링 및 관찰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소싱 △배포 등 여덟 가지 기능 요소를 구축했음을 인정 받아야 가능하다.
박종훈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장은 “앞으로도 AWS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기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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