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1415일만의 첫 음방1위…"배러들 너무 감사"

베리베리가 1415일만의 음악방송 1위와 함께 배러(공식 팬덤)와 함께하는 음악 성장행보를 인정받았다.

2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베리베리가 지난 23일 MBC M ‘쇼챔피언’에서 신곡 ‘Tap Tap’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베리베리의 '쇼챔피언' 1위는 2019년 1월 데뷔 이후 1415일만의 첫 음악방송 정상 기록이다.

사진=MBC M '쇼챔피언' 캡처
사진=MBC M '쇼챔피언' 캡처

이번 성과는 신곡 ‘Tap Tap’와 함께 완성도 있게 펼치는 다이내믹한 청량반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청량 크리에이티브돌로서의 출발점에서 카리스마로의 전환과 함께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로 성숙해져가는 베리베리를 새롭게 조명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계현과 동헌은 “지금까지 잘 할 수 있게 해주신 베러들 너무 고맙고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눈물이 안 날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베리베리 되겠습니다. 베러분들 너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용승과 강민은, “오늘은 저희가 데뷔한지 1415일째입니다. 첫 1위 안겨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쇼챔피언’에서 1위 상 받을 줄 몰랐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위해서 노력해주신만큼 앞으로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베러들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최근 발표한 싱글3집 ‘Liminality - EP.LOVE’로 14만장의 초동판매고와 함께 9개국 아이튠즈 K-pop 톱10 진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신곡 Tap Tap으로의 행보를 거듭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