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 유하정에서 금융권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휴네시온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인 세미나는 보안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신 보안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금융권의 정보보호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금융공기업 및 증권사 20여 곳에서 CIO, CISO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심재중 휴네시온 이사가 'IT 보안 주요 이슈에 대한 보안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금융사 보안을 위한 차세대 전략을 발표했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 △금융 클라우드 및 망분리 규제 개선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정채남 델 테크놀로지스 상무가 '멀티 클라우드 전략과 구독형 IT 인프라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정동섭 대표사는 “금융권 CIO, CISO에게 보안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안시장의 발전을 위해 휴네시온은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네시온은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우수한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시장에서 금융권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공공 시장에도 도전하는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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