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플랫폼 기업 엑스페론은 골프 전용 무인 오프라인 플랫폼 '큐빙'에 대한 리뉴얼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현재 1000여곳의 가맹점을 가진 골프용품 무인 밴딩머신 큐빙 시스템을 안정화 하고, 이미지를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또 건강보조식품, 의약외품 등 골프에 필요한 상품군을 확장해 완성된 골프 전용 무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스크린골프장 업주는 큐빙을 무상으로 설치 받아, 새로운 아이템을 각 매장에 도입하고 큐빙에서 나오는 판매금액 일부를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박진홍 엑스페론 이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큐빙 플랫폼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