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전라남도 창업지원 종합플랫폼 '전남으뜸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전남으뜸창업 네트워킹 및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과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전남으뜸창업'을 통해 달성한 5년간의 창업지원 성과를 축하했다.
전남으뜸창업 네트워킹 및 멘토링 데이는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남으뜸창업 멘토단과의 간담회, 멘토-멘티 1:1 현장 멘토링 데이 등으로 진행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신용보증기금,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국립목포대는 이날 행사에서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2018년에 새롭게 만든 전남으뜸창업은 전남지역 32개 창업지원기관 마다 분산된 창업 관련 정보를 하나로 연결한 창업지원 종합플랫폼이다. 전문가와 1대1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5년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1:1 멘토링 4500여 건을 통해 신규창업 435건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정영준 전남창조겨제혁신센터장은 “창업에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남으뜸창업이 전남도민의 창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