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스마트수산양식연구센터(센터장 김태호, 해양생산관리학과 교수)는 24일 오후 2시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양식의 미래 지향적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양식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와 함께 스마트 양식에 대한 이해도와 적용 능력이 뛰어난 융합형 인력 양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강미숙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 권인영 전남대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교수, 조보현 빌리언 21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태호 센터장은 “양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남대의 기술 혁신과 관련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이 자리에서는 양식업과 스마트 기술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양식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스마트양식과 관련한 인력양성·정책·기술 방향 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