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조직·인재 운영법' 세미나 성황리 개최

커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조직·인재 운영법' 세미나 성황리 개최

글로벌 전략·경영 컨설팅 기업 커니코리아가 인재관리(HR) 세미나 '탤런트 엑스 피보틀 포워드 리인게이징(Talent X - Pivotal Forward: Re-engag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커니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 기업의 조직운영 방식 및 인재관리 전략을 논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변동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인재 경영의 핵심 아젠다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피플 어젠다 △디지털 HR 트렌스포메이션 성공 방정식 △전략적인 스킬 트렌스포메이션 △스킬 관리 체계를 통한 사업 핵심역량 강화 사례 △디지털 인재의 개발 전략 △디지털 인재 육성을 통한 DT 실행 사례 등의 순서로 총 6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 주요 기업 CEO·경영진 및 실무진 약 25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박승열 커니코리아 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피플 어젠다' 강연에서 “과거 HR는 성과 중심의 관리와 개선에 그치는 수준이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HR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용 커니코리아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세상을 리딩 하는 '인재'의 확보, 그 인재가 지속적으로 유연하게 필요한 스킬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업의 업무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와 교육은 더 이상 수동적인 지원 영역이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성패를 가르는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커니는 디지털 시대 속 기업의 글로벌 성공 전략을 제시하고, 기업이 가진 각종 고민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