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2023년 상반기 상장목표

솔루션 전문기업인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24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비심사는 IPO를 본격 착수하기에 앞서 거래소로부터 상장 자격을 갖췄는지 평가받는 단계로, 토마토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주력 사업 매출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2023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을 충실히 준비해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다양한 사업 수행과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대표 IT서비스·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회사는 대학 ERP 패키지를 통해 국내 100여곳 이상의 대학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결과, UI/UX 개발 툴, 싱글사인온, 엔터프라이즈포털, DB모델링 툴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