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대한민국 여성 소비자가 선호하는 좋은 기업으로 2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5회 여성이 뽑은 좋은기업 대상'은 소비자 존중,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와 자문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 발표하는 수상제도다.
귀뚜라미는 2015년부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저녹스 일반보일러'로 100% 친환경보일러 제품 라인업과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정부, 지자체와 함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보일러 시대를 이끌고 있다.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등 37년 간 48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 중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혁신기술과 친환경제품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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