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DREAMCATCHER)가 3년만에 만난 유럽 인썸니아와 새로운 추억을 새겼다.
25일 드림캐쳐컴퍼니 측은 최근 드림캐쳐가 프랑스 파리 공연을 끝으로 유럽투어 ‘DREAMCATCHER [Apocalypse: Follow us] 2022 World Tour(드림캐쳐 [아포칼립스: 팔로우 어스] 2022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약 3년만의 유럽지역 대면 투어공연으로, 독일 베를린부터 네덜란드 틸버그,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5개국에서 열렸다.
공연 간 드림캐쳐는 총 19곡 구성의 세트리스트와 함께 수많은 월드투어로 다져온 단단한 라이브실력과 퍼포먼스를 가감없이 펼쳤다.
현지 관객들은 이러한 드림캐쳐의 무대에 대해 한국어 떼창과 환호상으로 크게 화답했다.
유럽투어를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온 유럽투어인데도 전보다 더 많은 팬분들이 반겨주셔서 정말 기뻤다. 저희 역시 오래 기다려온 만큼 즐거웠고,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와 또 다른 추억을 만들게 돼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드림캐쳐는 “팬분들이 행복하셨다면 그게 곧 드림캐쳐의 행복이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저희를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드림캐쳐는 최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 거듭된 활약을 예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