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트래블 라이브방송이 누적 시청인원 150만명을 돌파했다. 쿠팡은 이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겨울 여행 상품 라방을 진행한다.
쿠팡트래블은 지난 1월 처음 '쿠팡 라이브'에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첫 '라방' 여행상품인 '휘닉스평창 숙박' 상품은 전문 크리에이터의 상세한 설명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방송 시청인원 약 1만1000명, 누적 좋아요 약 3만3000건을 기록했다.
라방 시청인원 기준 가장 인기 있었던 여행상품으로는 오션월드(약 14만6000명)와 제주 신화월드(약 12만8000명), 울산지역 인기호텔 베스트(약 11만2000명)이 꼽혔다. 해외여행 상품 중에서는 다낭, 나트랑+달랏, 사이판이 가장 인기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일본과 대만 상품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쿠팡트래블은 겨울여행 상품 할인 이벤트를 연다. 준비된 여행상품은 겨울 성수기를 맞은 리조트와 스키 시즌권부터 울산과 여수 등 국내 인기 여행지까지 다양하다.
겨울 시즌 주요 상품으로는 28일 쏠비치 리조트 3개 지점(양양·삼척·진도) 최대 71% 할인, 29일 한화리조트 4개 지점 스파패키지(설악쏘라노, 울진 백암온천, 경주, 거제 벨버디어) 최대 62% 할인 등이 있다.
강정민 쿠팡트래블 비즈니스 디렉터는 “많은 고객이 여행 상품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쿠팡 트래블 라방을 선호해 높은 누적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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