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산업협회, 수요공급 마켓플레이스 오픈

디지털헬스 수요·공급 마켓플레이스 (사진제공=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디지털헬스 수요·공급 마켓플레이스 (사진제공=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디산협)는 '디지털헬스 수요·공급 마켓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트는 기업들이 투자와 협업에 필요한 정보를 업로드하고, 매칭 선호정보를 등록하면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제품과 기업을 카테고리별로 검색이 가능하고, 세부 정보공개 요청, 커뮤니티 기능, 매칭 기업 간 미팅을 위한 스케줄링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디산협 관계자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온라인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면서 자유로운 기업 간 매칭을 통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해외바이어에게 국내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온라인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산업부 지원으로 디산협이 수행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