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설립 21주년 기념행사에서 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와 기념촬영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설립 21주년 기념행사에서 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와 기념촬영했다.

하나저축은행은 금융정보분석원이 주최한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에서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관련 우수한 업무 체계 운영 및 전략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 대응으로 건전한 금융거래질서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위원회 표창에 이어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자금세탁방지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자금세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금융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