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다양한 디자인과 레시피 구현이 가능한 착즙기 신제품 'H4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다운 원액기'라는 애칭을 지닌 다양한 레시피를 구현하는 한편, 나만의 스타일에 맞춘 착즙기 컬러와 사용하기 쉬운 편의성까지 두루 갖췄다.
신제품은 복잡한 원액기 내부를 숨긴 히든 설계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에 모터와 멀티 스크루를 통해 착즙 및 분쇄 과정이 보이던 드럼 외관을 심플하게 구현, 스킨을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로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톤 색상뿐만 아니라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롭게 연출이 가능한 4가지 컬러를 선정, 제품 상하부 스킨을 취향에 맞는 투톤 컬러로 조합할 수 있게 했다. 컬러는 웜화이트, 샌드베이지, 다운핑크, 머디스카이 등 네 가지로 선보여 다채롭고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휴롬 최신 기술 '2세대 멀티 스크루'도 적용했다. 파이토케미컬과 효소, 천연 비타민 등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저속·저온 착즙 방식으로 더 맑고 진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주스 외에도 넛밀크, 칵테일, 아이스크림 등 단 하나의 멀티 스크루로 영양이 가득한 다양한 디저트 종류들을 만들 수 있도록 휴롬의 착즙기술이 접목됐다.
이외에도 착즙 후 찌꺼기가 배출되는 퓨레 컵이 본체와 일체형으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보다 쉬운 사용을 위해 스위치 타입의 전원 버튼을 적용했으며, 쉽고 편한 본체와 드럼 결합으로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게 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H400 원액기는 휴롬의 우수한 착즙 기술력을 집약한 동시에 고객의 디자인 취향에 맞춰 컬러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채소 과일 섭취를 늘리고 건강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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