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현장 수요형 스마트공장 개선(A/S)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운영하는 기업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노후 설비 개량, 부품 기능개선 등 저비용·고효율·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인천TP는 기업 제조공정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적용 등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제조솔루션 개선 및 생산 정보화·고도화 비용을 한 기업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내달 21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공장 양적 보급사업에 이어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는 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라며 “기업 스마트공장 활용도 향상과 제조역량 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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