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트레이딩은 미국 하이엔드 커피메이커의 대명사 레시오커피(Ratio Coffee)가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시오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있는 프리미엄 자동드립(필터) 커피머신 생산 유통 전문 기업으로 ‘슈퍼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커피메이커 브랜드다.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한 커피를 추출하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럭셔리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서 인테리어 요소로서 커피메이커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레시오커피의 국내 상륙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커피 사랑과 더불어 양질의 커피를 분위기 있는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고자 하는 커피 마니아들의 소구점을 파악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간편한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숙련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드립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알루미늄 다이케스트 발열체를 사용, 가장 이상적인 물의 온도를 통해서 균일한 맛의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레시오커피는 평창동에 위치한 카페레시오를 브랜드 쇼룸으로 오픈하고 직접 소비자가 레시오커피를 통해 추출된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쇼룸 오픈을 시작으로 백화점, 명품관, 프리미엄 마트,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수입 유통사 킴스트레이딩 김철희 대표는 “미국 현지의 커피 마니아들이 애용하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머신을 국내에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커피를 사랑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좀 더 퀄리티 있고 고급스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시오커피는 Ratio6 모델을 시작으로 연말Ratio8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관련 액세서리 또한 판매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